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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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 려' 백현, 촬영 현장 포착…'심쿵 비주얼'

기사입력 2016.04.04 08:0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보보경심 : 려' 백현이 비글미를 장착한 귀여운 장난꾸러기 '비글왕은'으로 완벽히 빙의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 측은 4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하늘-홍종현에 이어 꽃황자 미리보기 시리즈 제 3탄으로 10황자 '왕은'으로 변신한 백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인 '보보경심 : 려'는 이준기-아이유를 필두로 '꽃황자 군단'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윤선우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공주' 강한나-서현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바 있다.

백현은 그룹 엑소(EXO)의 멤버로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와 군무-퍼포먼스로 강렬함을 선사하는 한편, 평소에는 멤버들 중 '비글미'을 가진 멤버로 꼽히며 팬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톡톡히 한 바 있다.

그런 백현이 이번에는 '보보경심 : 려'의 10황자 '왕은'으로 변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관심이 모아졌다. 그가 맡은 역은 '중2병'에 걸린 개구쟁이 황자 왕은으로, 알고 보면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장난으로 툭툭 내뱉는 부끄럼쟁이 황자로 뭇 여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글왕은'으로 완벽히 변신한 백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앞선 테스트 촬영에서 포착된 백현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그는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높게 올려 묶고 푸른빛 도는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는 데 발랄함과 상큼함이 물씬 풍긴다.

'보보경심 : 려' 측은 "백현이 제작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 부은 '왕은' 캐릭터로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엔도르핀 같은 백현과 '보보경심 : 려'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보보경심 : 려' 공식 페이스북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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