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이소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 봉해령(김소연), 유현기(이필모), 이영은(이소정)이 대면했다.
유현기는 서지건에게 봉해령을 소개했다. 봉해령은 서지건을 보고 당황했지만, 서지건은 봉해령을 처음 본 것처럼 대했다.
이영은은 서지건을 따로 불러 "나와 유현기 사이 알고 싶으면 따라와요"라고 말했다.
유현기와 밖으로 나간 이영은은 "아내와 구설수에 빠진 남자를 보는 기분이 어때. 나는 5년간 그랬다"며 "억울해서 안 되겠어. 니 옆에 설 사람 내가 아니면 니 와이프도 안돼"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영은을 따라 나간 서지건은 유현기와 이영은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는 이영은이 계획한 일이었다. 이때 봉해령 역시 나오는 중이었고, 서지건은 봉해령이 두 사람을 못 보게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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