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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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3년 연속 첫 입수 당첨 '은근 불운남'

기사입력 2016.04.03 18: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3년 연속 첫 입수에 당첨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해남 '봄맞이 간부 수련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송호해변에서 입수복불복을 진행했다. 각종 게임을 통해서 1등을 한 멤버는 입수에서 열외 될 수 있었다.

파라솔 멀리뛰기, 모래 퍼 나르기 등의 게임을 거치면서 김종민, 차태현, 데프콘이 열외된 가운데 마지막 게임에서 정준영과 김준호가 남았다.

최후의 2인이 하게 될 게임은 벽을 뚫는 남자였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마련한 벽 세트로 달려가 벽이 뚫리면 입수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매해 첫 입수자였던 정준영은 벽 4번을 골라 달려갔다. 김준호는 3번을 향해 달렸다. 결과는 정준영의 입수였다. 정준영은 결국 3년 연속 첫 입수자로 결정되며 바다로 몸을 날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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