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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범경기 최종전 3연타석 삼진…타율 0.259 마감

기사입력 2016.04.03 05:2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에는 실패했다.

박병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미네소타의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였지만, 박병호는 3타수 3삼진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2회 상대 선발 조 로스의 슬라이더에 연속 세 번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에도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초 1사 3루에서 들어선 세번째 타석에도 끝내 로스의 슬라이더를 극복하지 못했다.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구 째 슬라이더에 배트가 나갔고,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박병호는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하이커 메네시스와 교체됐다.

이로써 박병호는 시범경기 20경기에 나와 2할5푼9리(58타수 15안타 3홈런)를 기록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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