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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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윤석민' 넥센-'선발 1루수 박종윤' 롯데…2일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6.04.02 13:3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박진태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넥센과 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2차전을 펼친다. 전날 개막전에서는 롯데가 넥센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홈 팀 넥센은 선발 투수로 로버트 코엘로가 등판한 가운데 서건창(2루수)-이택근(우익수)-윤석민(1루수)-대니돈(좌익수)-김민성(3루수)-채태인(지명타자)-박동원(포수)-김하성(유격수)-유재신(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염경엽 감독은 "상대 선발 레일리가 좌투수이기 때문에 채태인과 윤석민의 타순을 변경했다"라며 "코엘로는 마지막 등판 때 페이스가 좋지 못해 걱정이 되지만 지켜볼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정 팀 롯데는 정훈(2루수)-손아섭(우익수)-아두치(좌익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황재균(3루수)-오승택(유격수)-박종윤(1루수)-이우민(중견수)로 라인업을 잤고,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로 응수했다.

조원우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3번 타순에서 흐름이 끊긴 모습이었다"라며 "(황)재균이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에서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타순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개막전 롯데의 선발 1루수였던 손용석은 이날 경기 벤치에서 시작한다. 우투수 코엘로를 공약하기 위해 조 감독은 박종윤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종윤은 개막전 대타로 경기에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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