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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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김형일 "나를 넘지 못하면 대전의 문전앞으로 갈수 없다."

기사입력 2007.08.14 08:01 / 기사수정 2007.08.14 08:01

박영선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박영선 기자] 8월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삼성하우젠K리그 2007 15R, 대전시티즌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리었다. 

이날의 경기는 대전시티즌의 슈바의 2골과 데닐손의 1골로 대전이 포항을 3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의 승리로 대전은 10위로 올라서며 플레이 오프 진출이 가능한 6위 전북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줄이었고, 3위 진출을 노리던 포항은 8위로 밀려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K리그 각팀의 뜨거운 열전에 열기를 더하였다.

전반전 김호감독 체제이후 4백으로써 첫 선발에 나선 대전의 김형일이 포항의 황지수를 막아서고 있다. 특유의 강인한 대인마크로 포항의 공격수들을 상대하면서도 4백의 김형일에 대한 불신을 잠재운 경기였다.

경기 후, 김형일은 4백 시에 자신에 대한 지적사항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주변의 충고를 잘 세겨들어 이날 경기에는 단점으로 지적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주의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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