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문희경, 힙합 프로 마니아 인증 "키디비·릴보이·치타 알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문희경이 힙합 프로그램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JTBC '힙합의 민족'이 1일 첫 선을 보였다. 할머니 래퍼들과 프로듀서 군단의 첫 만남에는 유쾌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이경진은 치타를 안다고 밝히며 자신이 치타의 곡 '센 언니'를 준비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와 착각한 것. 이어 문희경은 "힙합 프로그램을 봤다. 키디비, 릴보이, 치타, 딘딘 정도는 안다"고 설명했다. 

반면 원조 할미넴인 김영옥은 "난 아무도 모르겠고, 노래도 모르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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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