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수갑 찬 김범, 김성령에 연행 '일촉즉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김범이 김성령에게 연행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측은 1일 이로준 역 김범과 고윤정 역 김성령의 일촉즉발 위기감이 느껴지는 연행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미세스캅2' 8회에서는 이로준이 고윤정에 의해 하성우(유장영 분) 실종사건 범인으로 몰린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제작진은 9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로준의 연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지난 3월 말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김범과 김성령은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둘 간에 더욱 치밀한 두뇌싸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팽팽한 긴장감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 덧붙였다.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