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카이와 크리스탈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크리스탈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음악성향, 패션 감각, 취미가 비슷해 1994년 동갑내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크리스탈은 과거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 출연했을 당시 친언니인 제시카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시카는 동생 크리스탈의 이상형에 대해 "딱히 없는데 약간 이상한 느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느낌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며 "조니 뎁 스타일을 좋아한다. 과거 조니 뎁이 케이트 모스와 사귀었는데, 그런 커플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의 이런 발언에 친언니로서 불만을 가지며 "그냥 반듯한 사람 만나라"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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