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31 22: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구가 김지원에게 이마키스를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이 윤명주(김지원)에게 이마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은 군복을 벗은 채 윤명주 앞에 나타나 현재 연락두절 상태인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 얘기를 했다.
서대영은 "강선생은 납치로 추정되고 빅포스는 단독작전을 시작한 것 같다"며 "내 선물 오고 있다며 그 선물 풀러 봐도 되냐"라고 말했다.
서대영은 윤명주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는 군번줄을 윤명주의 손에 쥐어주며 "잘 갖고 있어. 이거 잃어버리면 돈 주고 사야하는 거 알지?"라고 얘기했다. 윤명주는 서대영이 걱정돼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와야 하는 거 알지?"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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