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신혜와 김래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로 호흡을 맞춘다.
30일 SBS 관계자는 "박신혜와 김래원이 '닥터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각각 '피노키오'와 '펀치'로 SBS 주중을 책임진 바 있다. '피노키오'와 '펀치' 모두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박신혜와 김래원의 호흡이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 관심을 끈다.
'닥터스'는 '여깡패 혜정'으로 알려졌던 작품으로 의사 조직과 환자와 의사와 관계를 그리게 된다. 박신혜는 주먹으로 져본 적 없으나 머리 좋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혜정으로 분한다. 여깡패에서 의사가 되는 것. 김래원은 타고난 머리가 좋고 친화력이 뛰어나 만인이 신뢰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홍지홍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닥터스'는 새 월화드라마 '대박'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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