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치타가 '힙합의 민족'의 할머니 크루들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JTBC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종 PD를 비롯해 MC 산이, 프로듀서 MC 스나이퍼, 한해, 치타, 키디비, 피타입, 딘딘, 긱스 릴보이, 몬스타엑스 주헌, 할머니 크루로는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이용녀,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문희경이 참석했다.
이날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나 지금 하고 있는 '프로듀스 101' 같은 경우에는 나보다 어리거나 비슷한 또래인데 여기서도 똑같이 팀을 이루고 가르치는 거지만 그 심리적 부담감이 조금 더 무겁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할머니 크루 분들이 '프로듀스 101'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노련함과 연륜은 어린 친구들이 따라가기에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뛰어나시다. 멋지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