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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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김영옥 "힙합, 감언이설에 속아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6.03.29 14: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영옥이 '힙합의 민족'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JTBC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종 PD를 비롯해 MC 산이, 프로듀서 MC 스나이퍼,  한해, 치타, 키디비, 피타입, 딘딘, 긱스 릴보이, 몬스타엑스 주헌, 할머니 크루로는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이용녀,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문희경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옥은 "어떻게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는가"라는 질문에 "사실 주위에서 많이 묻는다"며 "그런데 대답할 길이 없더라. 시작할 때 놀다 가라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기엔 살이 쭉쭉 빠질 정도로 겁이 나고 힘겹게 훈련을 시킨다"며 "감언이설에 속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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