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만난다.
엠넷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프로듀스 101' 스핀오프(기존 작품을 바탕으로 한 차기작)를 기획 중이지만, 형식과 방영 날짜 등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CJ E&M 음악사업부문이 준비 중인 '소년 24' 론칭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고 선을 그었다.
오는 4월 1일 종영하는 '프로듀스 101'은 여성 가수 지망생 중 선발된 11명이 12월까지 정식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매니지먼트는 가수 에일리, 배치기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CJ E&M 측은 앞서 3년 동안 약 250억 원이 투자되는 초대형 K팝 프로젝트인 '소년24'를 올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형식으로 선보인 뒤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프로듀스 101'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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