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전광렬과 여진구, 장근석이 첫 등장했다.
28일 첫 방송된 새 월화드라마 '대박' 1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과 백대길(장근석), 이인좌(전광렬)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빈 최씨(윤진서)는 옥좌에 앉은 연잉군을 바라봤고, '옥좌를 지키려는 자와 옥좌를 쟁취하려는 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 1782년 이인좌의 난이 그려졌다. 이후 백대길이 이인좌 앞에 나타났고, 숙빈 최씨는 '그리고 막으려는 자'라며 설명했다.
특히 이인좌를 만나 장기를 뒀고, 두 사람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인좌는 "옥좌만이 이 썩은 조선을 바꿀 수 있다"라며 쏘아붙였고, 백대길은 "백성 무시하는 왕이 필요 없어"라며 경고했다.
이인좌는 "굳이 네가 막아서겠다면 너 또한 벨 것이다. 가차 없이"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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