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8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이창원 대표이사와 이기식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장병의 복지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상호 협력계획을 발표하고, 장병들을 위한 사직 홈경기 관람권 기증식과 '해군 NAVY 유니폼'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롯데자이언츠는 장병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 주요 경기에 해군 장병을 초대하여 장병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단체관람권 5,000매를 지원하였고, 참전용사 시구, 전역 장병을 위한 이벤트 등을 해군 작전사령부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에서 '해군 NAVY 유니폼' 공개 행사를 가졌다. '해군 NAVY 유니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이나 국군의 날 등에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으로 바다와 부산을 지키는 해군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 날 유니폼 공개행사에는 손아섭 선수와 주한미해군사령부 장병들도 함께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롯데와 해군작전사령부는 주요경기 군악대, 의장대 행사 실시 등을 통하여 병역의무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사회적 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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