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상윤이 자신의 성격을 얘기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강예원과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성격이 어떤 편이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처음엔 낯을 좀 가리는 편인데, 친해지면 수다스러워진다"고 얘기했다.
이에 최화정이 "어떤 쪽으로 말이 많아지는 것인가. 여자처럼 수다 잘 떠는 남자들이 있다"고 말하자 "그런 쪽은 아니다. 지극히 제 개인 취미 쪽으로 수다스럽다. 취미가 농구인데, 예를 들면 '어제 방송이 어땠다, 어떤 선수가 잘했다' 이런 얘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날,보러와요'는 타의에 의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의 충격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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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