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태런 에저튼·휴 잭맨 캐릭터 포스터 공개 '남남케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 분)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독수리 에디' 측은 캐릭터 포스터와 2차 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은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돋보인다. 

캐릭터 포스터 중 에디의 포스터는 올림픽을 향한 결의에 찬 모습의 태런 에저튼과 스키점프 고글 속 그를 응원하는 열정 코치 휴 잭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브론슨의 캐릭터 포스터는 휴 잭맨의 보잉 선글라스 속 태런 에저튼의 활강 장면과 그의 도전에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을 담았다. 

앞서 '독수리 에디'는 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과 축구선수 이천수, 오세득 셰프 등의 추천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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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