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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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정준하, 전화통화서 래퍼 변신 '역시 러블리MC민지'

기사입력 2016.03.27 16: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하하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정준하가 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스티븐 말리와 신곡 작업을 한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정준하의 엠넷 '쇼미더머니5' 도전과 관련해 "줄만 서라고 했다. 원서만 접수하라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준하의 열정이 빚어낸 것이라는 것. 정준하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정준하는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하하는 바로 정준하에게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정준하는 '쇼미더머니5'라고 소리 치는 하하에게 "미친X"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포터 박슬기가 인사를 건네자 "'쇼미더머니5'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랩을 부탁하자 "웃지마. 여기 는 참가자 중 내가 최고령. 내 랩을 잘 들어보렴"이라며 폭포수 같은 랩을 선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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