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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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직접 부상사진 공개 "치료 열심히 받고 있다"

기사입력 2016.03.27 15: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촬영 중 부상 당한 것을 직접 공개했다.

27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고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하셔서 리더님과 긴 상의 끝에 조금 자극적일수 있겠지만 현재 상태를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얼굴사진도 공개할까 고민했지만, 망가진 모습에 속상해하실 여러분들과 여자로서 얼굴 모습만은 감추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라며 부상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과 다리에 심하게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은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치료 열심히 받고 있으니 염려 마시구요 날씨가 풀려서 야외활동이 잦으실텐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봄 되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5일 채널 스카이펫티비 '팔도견문록 시즌3' 녹화 도중 넘어지면서 얼굴과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다. 신지는 26일에도 자신의 SNS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치료 잘 받고 얼른 밝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다음주 수요일 '식객남녀' 스케줄부터는 차질없이 진행하게 될 거고요. 혹시 흉터나 깁스 때문에 방송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지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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