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윤하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UN출신 김정훈의 새 앨범에 참여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윤하와 조현영은 5월 발표 예정인 김정훈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앞선 23일 소속사 마스이엔티 측은 김정훈이 오는 5월 두 곡이 수록된 새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훈의 새 싱글은 일본에서 먼저 현지 버전으로 공개된 뒤, 5월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된다. 윤하는 일본어 버전에, 조현영은 한국어 버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는 '비밀번호486'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자타가 공인한 실력파 보컬이다. 조현영 또한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라 다소 가려져 있지만 각종 콜라보 작업을 통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명의 여성 가수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김정훈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따뜻한 감성 보이스의 김정훈과 만나 각각 어떤 케미를 완성했을 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밝히면서 기대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4월 중국 후난위성 TV를 통해 소녀시대 윤아, 임경신 등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무신 조자룡'의 방영과 함께 5월 음반활동을 진행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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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