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송재림이 문채원의 선배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기자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송재림)은 김스완에게 "너 잘렸다고. 3개월 동안 제대로 된 기사 못 쓰면 퇴사. 무식하다고 그것까지 잊지는 않았겠지"라며 막말했다.
결국 김스완은 "야, 서우진. 선배는 무슨. 나 잘렸다며. 백수가 선배가 어디 있냐. 맞춤법만 잘 알면 선배야? 모르면 가르쳐주는 게 선배지. 누구 마음대로 잘라. 나 월급 줬어? 직원 5명 돼야 언론사에 등록된다고 해서 나 억지로 꽂아 넣은 거 다 알아"라며 발끈했다.
또 김스완은 "열심히 좀 해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라며 부탁했고, 서우진은 김스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사건 현장에서 취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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