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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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김현수, 9번-좌익수 예상…선구안 기대"

기사입력 2016.03.24 14:0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현지 언론에서 김현수(28,볼티모어)가 정규시즌에서 주전으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판도에 대해 예상하며 각 팀 별 주전 선수 및 선발 라인업을 실었다.

CBS스포츠는 올 시즌 볼티모어의 라인업에 대해 매니 마차도(3루수)-애덤 존스(중견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맷 위터스(포수)-페드로 알바레스(지명타자)-J.J 하디(유격수)-조나단 스쿱(2루수)-김현수(좌익수) 순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좌익수 겸 9번타자로 예상한 김현수에 대해 "한국에서 보여줬던 세련된 선구안을 보여준다면 팀이 아웃을 쉽게 당하는 경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김현수는 24일 현재 타율 2할(40타수 8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첫 경기에 들어선 21타수 동안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지난 11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최근 7경기에서 19타수 8안타 타율 4할2푼1리를 기록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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