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유인나가 '괌 국제 마라톤 2016'을 달린다.
유인나는 오는 4월 10일 괌에서 열리는 괌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인 '괌 국제 마라톤 2016' 5km 부문에 이름을 올려 4,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괌 전역을 달릴 예정이다.
평소 러닝을 즐겨하는 유인나는 완주를 목표로 괌 국제 마라톤 참가 포부를 다지고 있는 상황. 그는 "여태 경험하지 못한 해외 마라톤 참가로 색다른 체험을 느끼는 것은 물론 한국인 참가자들에게도 응원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괌 국제 마라톤'은 풀 코스를 비롯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구성됐으며 국제 육상경기연맹과 국제 마라톤 및 장거리 레이스 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코스로 괌 국제 마라톤 기록으로 타 국제 대회의 참가 자격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유인나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걸그룹 '엔젤스' 출신 초등학교 교사 고동미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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