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태양의 후예'가 30%의 시청률을 넘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전국기준 3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8.8%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30% 시청률의 벽을 깨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의 달콤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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