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3 22: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사랑을 확인하며 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강모연은 UN 회의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지뢰밭을 만나며 차가 망가져 걸어서 가야 했다.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의료팀의 한국행 비행기 탑승자 명단에 강모연이 있는지 물어봤다.
강모연은 "없다. 안 간다. 대위님 때문이다. 대위님이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다. 방금 나 고백한 거 같은데 사과할까요?"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내가 사과를 어떻게 받을 줄 알고"라고 하더니 강모연에게 키스를 했다. 그동안 유시진을 밀어내기만 하던 강모연은 유시진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