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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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아찔한 지뢰밭 로맨스 '스킨십 가득'

기사입력 2016.03.23 22:3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지뢰밭에서 스킨십을 즐겼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이 지뢰밭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강모연은 함께 UN 회의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차가 뭔가에 걸리더니 폭발음이 들려오자 놀랐다.

유시진은 주변을 살펴보더니 강모연에게 대인지뢰 때문임을 알려주며 현재 지뢰밭 한 가운데에 있다고 말해줬다.

유시진은 놀랐을 강모연을 위해 자신의 발자국만 잘 따라 오라고 안심시켰다. 강모연은 유시진의 발자국을 그대로 따라가다가 휘청거리며 넘어질 뻔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을 붙잡았다.

이후에도 유시진은 강모연이 발을 헛디뎌 휘청일 때마다 손을 잡아주고 어깨를 감싸며 일촉즉발인 지뢰밭에서 로맨스를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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