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하영·엔 하차 소감 "내 집 같이 편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하영과 빅스 엔이 '주간아이돌'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주간미식회 코너가 막을 내렸다.

하영은 "이렇게 편한 방송 없다고 보미 언니와 항상 얘기한다. 너무 내 집 같다. 편하게 해줘 감사하다. 잘 되길 바라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엔은 "어딜 가도 마음이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은 없지 않나 할 정도로 재밌게 했다. 민아도 같이 해줘서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

보미는 "마지막을 함께 하게 돼 아픔을 2번이나 겪는 느낌이다. 두 분 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