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새로운 요리무식자가 탄생했다.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필두로 방송인 김국진 장동민, 배우 이종혁, 가수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7년에 한 번 달걀프라이를 할 정도로 요리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실제 김국진은 촬영장에 비치된 냉장고를 열지 못해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은 냉장고 문을 여는 방법도 모르고 음료칸과 냉장실이 분리된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냉장고에 얼음정수기가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했고, 얼음을 손으로 받으며 연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광고 노리는 것 아니냐"고 타박했고, 김국진은 아랑곳않고 "선생님이 전문가라서 이런 것 쓰는 거 아니냐"고 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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