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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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7안타로 5득점, 집중력 있었다"

기사입력 2016.03.22 15:3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정규 시즌에서도 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 김광현이 5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를 펼쳤고, 2회와 6회 집중타를 터트린 타선의 응집력도 돋보였다. 4번-지명 타자로 나선 정의윤은 4타수 2안타를 터트렸고 박재성 역시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SK 김용희 감독은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7안타 5득점을 올렸다. 시즌에 들어가서도 계속 집중력 있는 타격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현은 실점 위기에도 불구하고 좋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이었다. 정규 시즌에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줘야한다"고 당부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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