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10:06 / 기사수정 2016.03.22 10: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의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된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23일 방송되는 3회를 기점으로 달달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멜로에 뛰어든다.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은 태국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은 짧은 시간에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기엔 충분했다. 차지원은 외롭고 거칠게 자란 김스완이 자꾸만 신경 쓰였고, 김스완은 차지원의 따뜻한 배려에 가슴 떨림을 느꼈다.
인연은 계속됐다.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차지원이 김스완을 찾아간 것.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어가는 차지원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김스완의 모습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3회부터 본격적인 멜로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멜로는 차지원을 향한 김스완의 귀여운 짝사랑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제작진은 차지원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김스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안겨 있다. 나뭇가지를 잡은 포갠 손, 한 품에 쏙 들어오는 김스완과 다정한 차지원의 모습이 케미스트리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사진만 봐도 전해지는 김스완의 설레는 기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풋풋하게 물들이고 있다.
제작진은 “쫓기는 신세가 된 차지원과 김스완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신처로 숨게 된다. 태국 끄라비가 배경이 된 은신처 속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에피소드들과, 행복함과 동시에 애틋함이 더해질 멜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3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김프로덕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