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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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이소정, 머리채 난투극 현장 공개 '반전'

기사입력 2016.03.22 09:50 / 기사수정 2016.03.22 09: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소정의 살벌 머리채 난투극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가화만사성' 측은 방송 이후 화제의 장면에 등극한 김소연과 이소정의 격렬한 난투극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김소연(봉해령 역)은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이소정(이영은 역)에 분노해 이소정의 머리를 가방으로 후려치며 머리채를 잡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반면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과 이소정은 서로 마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반전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과 이소정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상황이 재미있는 듯 연신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는 극중 이필모의 부인과 내연녀라는 살벌한 갈등 관계와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실제로는 절친한 사이임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촬영이 멈출 때 마다 서로를 향해 크게 웃으며 촬영장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는 후문이다.
  
'가화만사성' 제작사 측은 "이날 촬영은 가방으로 머리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등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그러나 서로를 세심히 챙기고 배려하면서도 좋은 장면을 위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김소연과 이소정의 열연 덕분에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에너지 넘치는 가족 같은 촬영장의 분위기가 안방 극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news.com / 사진=스토리 플랜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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