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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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맥가이버에 신예 루카스 틸 발탁

기사입력 2016.03.22 08:0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새 맥가이버에 '엑스맨' 등에 출연한 배우 루카스 틸이 발탁됐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21일(이하 현지시각) 루카스 틸이 CBS 드라마 '맥가이버'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맥가이버는 지난 1980년대 방송된 인기 드라마 시리즈로 무려 140편 가까이 제작된 장수 드라마다. 각종 사건을 어떤 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작은 다용도 칼 하나로 스스로 해결하는 주인공 맥가이버의 이야기를 그렸다. 빅토리녹스 사의 다용도 칼이 등장하면서 '맥가이버칼' 열풍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 맥가이버 역을 맡은 리차드 딘 앤더슨은 지금도 각종 패러디 등에 등장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루카스 틸은 영화 '엑스맨'에 하복 역할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다. 1990년생으로 향후 장기간 맥가이버를 제작할 예정인 CBS의 포석을 둔 캐스팅으로 보인다.
 
주인공 루카스 틸을 비롯해 그의 친구로 조슈아 분, 'CSI'등에 출연한 조지 애즈 등이 확정됐다. 연출은 '분노의 질주' 등을 제작한 제임스 완 감독이 낙점된 상태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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