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열혈청년' 신재하의 열정 넘치는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 제작진은 21일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신재하의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으며,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등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신재하가 기특한 듯 이재훈 감독은 밝고 흐뭇한 표정으로 신재하를 바라보고 있다.
신재하는 대본을 항상 옆에 두고 틈날 때 마다 보며 대사를 철저하게 숙지했고, 매씬 연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등 끊임없이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재하의 철저한 대본연구와 연기에 대한 거듭된 고민으로 탄생시킨 ‘서진목’은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인물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로 신재하는 극중 피아노 천재 유슬(김소현 분)에게 밀려 1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만년 2등 피아니스트 지망생 진목 역을 맡아 열연한다. 26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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