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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 하루에 2번, 통큰 간식차 선물 '큰형님이 쏜다'

기사입력 2016.03.21 10: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전광렬이 SBS '대박'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안겼다.

전광렬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이인좌(전광렬 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명품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이인좌는 왕을 바꾸고자 권력을 움직이는 인물. 입체적이고 극적인 캐릭터인 만큼, 배우 전광렬의 열연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전광렬이 첫 방송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 중인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바로 '대박' 촬영장에 두 번의 간식타임을 준비한 것.

전광렬이 준비한 첫 번째 간식은 '분식차'와 '커피차'였다. 같은 날 오후, 전광렬은 '대박' 촬영장에 또 한 번의 간식을 선물했다. 피자 30판, 치킨 30마리 등 야식을 준비한 것. 하루 종일 이어진 촬영에 지친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전광렬이 준비한 야식 덕분에 짧지만 즐거운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관련 '대박' 현장 관계자는 "하루에 두 번이나 이렇게 간식타임을 마련해 주신 전광렬 선배님께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바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식 선물을 통해 제작진-배우 모두 잠시 숨을 고르고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전광렬을 비롯,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담긴 '대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WAY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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