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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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지인들 폭로에 블라인드 난입 '폭풍 웃음'

기사입력 2016.03.20 11:48 / 기사수정 2016.03.20 11: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촬영 도중 블라인드 뒤로 난입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Q&A'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에게 받은 '궁금증 메일' 중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인가요?' 질문에 대한 검증 도중 유재석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그동안 유재석에게 쌓였던 불만들을 쏟아내며 설전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최측근 지인들이 스튜디오에 등장, 블라인드 뒤에서 유재석의 평소 모습에 대해 가감 없이 폭로했다.

최측근들의 거침없는 내부고발에 참다 못한 유재석은 급기야 블라인드 뒤로 난입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런닝맨'은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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