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태오가 성악트리오Y의 연승을 저지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 박춘석 편 2부가 꾸며졌다.
이날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무대를 준비한 김태우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리고는 "이렇게 끝내면 너무 슬프잖아요. 이제 사랑을 찾아야겠죠?"라며 분위기를 바꿔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진정한 의미의 쇼로 만들었다.
결국 김태우가 426표로 성악트리오Y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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