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9 18: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전현무의 도발에 전투력을 상실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차오루의 부부지침서 만들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오루는 짐을 싸들고 조세호의 집으로 입주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같은 집에 살게 된 만큼 부부지침서를 만들기로 했다. 차오루는 부부 간의 방귀 트기에 대해 조세호와 얘기를 하다가 누군가에제 조언을 구하겠다고 하더니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는 차오루의 전화에 밝은 목소리로 받았다. 조세호는 "너무 반갑게 전화를 받으셔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저 남자친구다. 빨리 부부놀이를 끝내주셔야"라고 하더니 차오루가 선배님이라고 하자 "오빠라고 하랬잖아"라며 계속 조세호를 도발했다.
전현무의 깐족에 당한 조세호는 "난 솔직히 형을 너무 좋아했는데 나 이제 형을 못 볼 것 같아"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올 한해 가장 아쉬운 게 차오루랑 '우결'을 안 한 거다"라고 끝까지 조세호를 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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