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김소연 데뷔작 질문에 진땀 "체인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이 김소연의 데뷔작 질문에 진땀 흘렸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애견카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제작진의 미션카드를 받고 각자 자신에 대한 문제를 직접 출제해서 상대방이 맞히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자신의 데뷔작에 대한 문제를 냈다. 곽시양은 당황하며 "헷갈린다"고 하더니 자신없는 목소리로 "체인지?"라고 말했다.

김소연의 데뷔작은 '공룡선생'이었다. 김소연은 정답이 '공룡선생'임을 알려주며 "김소연 검색 좀 해 봐라"라고 얘기했다.

곽시양은 "제가 김소연을 검색 해 본다. 그런데 그 순간에 '공룡선생'이 기억이 안 나더라"고 사실 '공룡선생'을 알고 있었다며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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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