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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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쉼표' 박병호-오승환 나란히 휴식

기사입력 2016.03.19 06:50 / 기사수정 2016.03.19 06:5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순조로운 적응을 하고 있는 박병호(30,미네소타)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나란히 시범경기에서 '쉼표'를 찍었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최근 3경기에서 연속해서 선발로 출전했고, 18일 경기에서 안타 없이 물러났던 박병호는 이날은 교체 출전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보스턴을 상대로 8-6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지명타자로 출전한 존 라이언 머피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역시 전날 등판해 5번째 경기만에 첫 실점한 오승환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고 쉬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같은날 플로리다 주피터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0-2로 영봉패를 당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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