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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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고세원, 플래시로 불 피우기 성공 '희열'

기사입력 2016.03.18 23:1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정글의 법칙' 고세원이 애물단지 처지를 벗어났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난파선 생존 2일차를 맞이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세원은 플래시로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고세원은 "처음이다 보니 족장님이 다 했지 않나. 족장님의 바로 밑의 사람으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플래시를 '후레쉬'라고 발음하며 구수한 어휘력을 선보였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불씨를 만들어냈다. 이어 전혜빈이 부채질을 도우면서 결국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고세원은 "불봤다~"라며 다소 올드한 표현으로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와 전혜빈은 고세원을 연호하며 그를 치켜세웠다.

정글에 와 배탈이 나고, 쥐가 나 본의 아니게 애물단지 '블랙홀'  취급을 받았던 고세원이 제 몫을 다해낸 순간이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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