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2016 MBC플러스 채널설명회 성황리 개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플러스 2016년도 채널설명회가 17일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아나운서 팀장과 김선신,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채널설명회는 드라마, 스포츠, 예능, 음악 등 각각 다른 콘셉트의 MBC플러스 채널과 각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8일 MBC SPORTS+2가 개국함에 따라 관련 이슈 및 MBC스포츠플러스1,2의 대표 콘텐츠인 메이저리그 소개에 중점을 뒀다.

이종범, 양준혁,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송재우 등 해설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8명 코리안메이저리거 소개를 비롯한 국내 프로야구, 농구 유럽 축구 등이 소개됐다. 또한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신규 라인업 홍보 및 MBC뮤직 채널 소개도 이어졌다.

이날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MBC플러스는 기존의 MBC스포츠플러스 외에 3월 28일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2016년 가장 HOT한 콘텐츠인 메이저리그를 두 채널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하게 됐다. MBC플러스는 2016년을 MBC에브리원을 중심으로 과감한 자체 콘텐츠 제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미디어 회사의 선두주자가 되는 해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