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 향한 진심고백 "남자 게스트 질투나"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런닝맨' 개리 송지효가 진심 찾기에 돌입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시청자에게 받은 궁금증 메일에 답하는 'Q&A' 편이 공개된다.
 
이날 시청자는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이 뭐냐는 질문을 건넸고, 이에 두 사람은 해답을 찾기 위해 가상 커플이 돼 로맨틱 데이트를 즐기며 진심 확인에돌입했다.
 
개리는 송지효와 데이트를 위해 레스토랑을 직접 예약했고 송지효 역시 털털함 대신 수줍은 모습으로 데이트에 임했다. 특히 개리는 송지효를 여자로 느낀 적 있냐는 질문에 "다른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더 잘 해줄 수 있다"고 고백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런닝맨' 멤버들은 진지한 개리의 모습에 "6년 만에 저런 모습 처음이다. 이건 100% 진심"이라 말하며 놀라워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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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