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사강의 딸 '채소자매'의 증명사진과 가족사진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엄마 사강을 똑같이 닮은 채흔-소흔 자매의 '증명사진 찍기'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강이 소흔이의 유치원 준비물인 증명사진을 집에서 직접 찍어주기 위해 나섰다.
언니 소흔은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증명사진을 단번에 성공해, 엄마를 똑같이 닮은 '무보정 미모'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은 채소자매. 소흔이는 청청패션으로 꾸민 뒤 선글라스까지 장착해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느낌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채흔이도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착용해 깜짝 변신했다.
아빠까지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에 나섰다. 하지만 아빠가 가장 밑에서 채흔이를 안은 채, 엄마와 소흔이를 밑에서 받치는 포즈로 나서 세 여자의 꽃 미모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아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혔다는 후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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