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5' 측이 1차 예선 부정행위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엠넷 '쇼미더머니5'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1차 예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미국 예선도 남아있어 예선이 끝나지 않았다"며 "현재 부정행위 논란이 일어나는 참가자 물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차 예선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항상 이런 문제는 있어 왔고 너무 많은 참가자가 몰려 미처 제작진이 일일히 모두 확인할 수 없어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고지를 해왔다. 부정행위를 하면 자신의 합격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했음에도 이런 문제가 생겼다. 아직 방송도 하기 전이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거쳐 진행된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에서 탈락 후 재심을 받아 합격한 참가자가 있다고 알려지며 부정행위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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