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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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문채원, 다정한 이진욱에 설렜다 '운명적 만남'

기사입력 2016.03.16 22:58 / 기사수정 2016.03.16 22:5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차지원(이진욱)의 호의에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김스완을 소매치기로 오해했다. 김스완은 누명을 벗기 위해 쓰레기더미를 뒤졌고, 이때 손가락을 다쳤다.

차지원은 "그만해. 아프겠다. 미안해"라며 김스완의 손가락에 물을 부었다. 김스완은 "물, 돈이 얼마인데"라며 만류했고, 차지원은 "물 비싸지. 네 손은 돈주고도 못 사.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거야"라며 다정하게 대했다.

특히 차지원은 "우리 이름이나 알자. 이름이 뭐야. 내 이름은 차지원"이라며 인사했다. 김스완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차지원을 바라봤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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