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강정호, 열애설 터진날 연락…서로 웃었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티아라 효민이 메이저리거 강정호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솔로 앨범 '스케치(SKET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효민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솔로 앨범을 이제 시작했고, 티아라 앨범도 올해 나올 예정이다"면서 "해외도 오가면서 활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효민은 강정호와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강정호와 연락을 가끔씩 주고 받는다. 열애설이 불거진 날에도 연락했다. 서로 웃으면서 '이거 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호가 열애설이 처음이라고 했다. 저도 처음이라고 하면서 큰 신경 쓰지 말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효민과 강정호의 열애설은 지난 14일 한 매체를 통해 불거졌다. 양측은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효민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