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태양의 후예’ 앓이에 합류했다.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7시반 태양의후예 송중기 유시진대위 보고 있는데 광고 폭발”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진경은 현재 휴식 차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양의 후예를 시청하며 열혈 시청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홍진경은 광고가 몰입을 방해하자 머리를 쥐어 뜯으며 ‘송중기 앓이’를 입증해 네티즌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모았다.
오는4월 방송되는 KBS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가제)에 합류하게 된 홍진경은 런던에서 귀국 후 3월 말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홍진경은 라미란, 김숙, 민효린, 제시, 티파니와 함께 출연해 그간 보여준 매력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로,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