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김구라X강남 '구라래쇼', 공개 첫날 120만이 봤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구라, 박나래, 강남이 출연하고 김구라가 기획에 참여한 모바일 어학 예능 '구라래쇼'가 공개 하루 만에 SNS 상에서 유쾌한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은 '구라래쇼' 1-1화는 성인 버전 수위의 짜릿한 어휘들이 한국어로는 '해맑은' 의미를 가진 일본어임을 알려주는 알짜 정보를 담았다.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 TV캐스트 및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조회수 120만 이상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모바일 방송채널 '딩고스튜디오'가 새롭게 출범한 모바일 어학예능 '구라래쇼'는 재미있는 상황을 통해 실전 일본어 학습을 유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쇼다.

공개 전부터 김구라, 박나래, 강남이라는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B급 정서로 유명한 '병맛 장인' 유치콕 PD 등 예능계 드림팀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채널뿐 아니라 딩고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클립 영상으로도 공개되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번 1-1화에서는 운동복을 뜻하는 영어 '저지(Jersey)'에서 변형된 일본어 표현에 대한 학습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들의 일본어 명칭 및 쇼핑할 때 쓸 수 있는 일본어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구라래쇼'는 모바일 예능이라는 특성을 살려 거침없고 화끈한 내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알찬 구성을 선보이며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전달하는데 성공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구라래쇼'의 다음 편 1-2화는 16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 딩고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딩고 스튜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