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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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시청률 그대로…3.1%로 동시간 꼴찌

기사입력 2016.03.16 06:59 / 기사수정 2016.03.16 06: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4부작 드라마 '베이비시터'가 3%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베이비시터'에서는 유상원(김민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장석류(신윤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은주(조여정)는 "본가에서부터 니들 사이 알고 있었다. 그 역겨운 향수"라고 말했다. 장석류는 "그래도 그 향수 때문에 안 거 아니냐. 난 힌트를 다 주고 있었는데 몰래 당신 남편 훔쳤다"고 했다. 유상원이 대학교에 강의를 하러 왔던 순간부터 장석류는 계획을 꾸민 것이다.

천은주가 이를 모두 폭로한다고 하자 장석류는 "얘기 해보세요. 소름끼친다고 할까요. 짜릿한 희열을 느낄까요. 자꾸 반말하지 마세요. 내가 당신 동생이야? 애초에 당신이 당신 남편 꽉 잡고 있었으면 내가 옷을 벗고 덤볐다 해도 안 움직였을 것"이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2.7%,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6.2%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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